2010년 3월 26일 금요일

여권 분실

어제 밤중에 정신이 없었다. 그만 가방을 잃어버렸다. 그 안에 여권, 지갑, 아이팟, 절반도 읽지 못한 책과 아끼는 이어폰이 들어있었다. 추적해볼 수 있는 분실장소가 뻔하여서 금세 찾을줄 알았는데 못찾았다.
일정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아침 일찍 영사관에 들러 임시여권을 만들었다.
이런 일을 겪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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