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3일 금요일

바닥이 깔끔하다.

라이브 연주시 꼭 필요할 경우가 아니면 이펙터를 가능한 쓰기 않으려 하고 있다. 하나 둘씩 줄여가다가, 최근 몇 번의 공연은 그냥 달랑 튜너 한 개만 가지고 다녔다.
뮤트 스위치 기능으로 쓸 수 있어서 간단하고 무대 바닥도 깔끔해졌다. (건전지도 꽤 오래 간다. 작년 여름에 넣은 9볼트 한 개로 아직까지.)

내일 모레의 공연에는 몇 개의 이펙터를 꼭 사용해야 해서 오랜만에 페달보드 위의 순서도 다시 배열하고 이것 저것 만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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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1일 수요일

제주도에서 아침에.

사진만 보아서는 제주도인지 어디인지 알 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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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0일 화요일

남쪽 바다

내가 가본 중 남한의 제일 아래쪽, 남쪽 바다.

겨울바다는 매정하고 시큰둥하고 고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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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숙소에서.

사진 속의 인물은 이상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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