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6일 토요일

노랫말 던지기


GIF파일을 만들어 올려주신 분이 계셔서 '산매'에서 가져온 파일.
꾸깃 꾸깃 구겨서 관객석을 향해 던지고 있었던 것은 연주하고 있는 노래의 노랫말이 프린트되어 있는 종이였다.

그런데 나중에 이 장면을 보고 있으니, 별 의미도 없는 것 같고... 그다지 보기 좋은 모습도 아닌 것 같았다. 다시는 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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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4일 목요일

상상마당 공연.


대기실이 위층에 있고 무대를 내려볼 수 있는 창문이 있었다.
그래서 얻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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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상상마당에서.


부감으로 보면 조금 덜 동그랗게 보이려나, 했다.
둥글게 되어버린 얼굴살은 도무지 빠질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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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헐리웃 보울 대기실에서.


공연 직전 대기실에서 바닥에 누워있는 기타들을 보다가 한 장 찍었다.
어찌나 분주했던 일정이었는지, 카메라의 메모리를 거꾸로 들고 털어 보아도 찍어둔 사진이 몇 장 없었다.

워킹비자로 외국에 입국하면 정말 '일'만 하게 되는 것인가 싶었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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