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아득한 옛 일 같다.

요즘은 걸핏하면 아프다는 보도를 대놓고 한다.
뭐 어쩌라고.

쓸데 없는 소리를 한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대통령이, '국가원수의 건강 여부는 국가기밀입니다' 라고 농담 섞어 대답하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던 적도 있었다.

물론 십여년 전 일이다.

아득한 옛 일 처럼 여겨진다.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녹음실에서.


춘천의 녹음실에서 새음반의 마무리 작업을 하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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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에서 공연.


정동에서 공연했던 날의 모습이었다.
그날 리허설을 마친 후 정동길을 걸었었다. 옷을 곱게 입은 노인들이 많았었다.
공연할 시간이 되었을 때엔 많이 추웠지만 조명의 열 덕분에 손이 시렵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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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장난하고 싶은 고양이.


언제나 놀고 싶고, 격한 스포츠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양이 꼼.
그러나 상대해주는 고양이가 없어서 자주 심통이 나있다.



몸집이나 작아야지... 집에 돌아오면 사실 이 고양이와 놀아주는 것도 쉬이 지쳐서 자주 시간을 보내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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