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동그란 눈.


하루 내내 집에 함께 있었는데 문득 반가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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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친하다.


흰 고양이 꼼이 아주 어린 시절에 샴고양이 순이는 자주 꼼을 껴안고 잤다.
이제는 꼼이 몸집이 커졌기 때문에 순이는 넉넉한 쿠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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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점.


송파동의 자전거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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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친구들.


나는 그들과 만난지 이십여년이 되었다.
그들끼리는 서로 삼십여년이 되어간다.
녹음을 하기 직전 두 사람이 말 없이 뭔가를 맞춰 보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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