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일 화요일

심야 커피.

새벽 두 시.
날이 밝으면 아주 빡빡한 일정으로 돌아다녀야 한 다. 커피를 가득 내려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남은 한 컵은 천천히 마셨다.

아침 일찍 서둘러 나갈 때에 잊지 않고 커피를 챙겨 나갈 수 있으면 일단 하루의 시작은 무난할 것이다.

커피서버의 받침은 오래 전에 아내가 만들었던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