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7일 화요일

얼마나 오래.



분하다.

도저히 잠을 이길 수 없다.


스물 네 시간 깨어 있다가, 여덟 시간 정도 자두면 멀쩡히 회복된다거나 했으면, 정말 좋겠다.


철 없는 소리 하지 말고 제 때에 자고 제 시간에 일어나서 생활하라… 는 충고는 평생 들어 왔지. 모자란 재능과 지능을 수면이나 수명을 줄여서라도 어떻게든 채워보겠다는 것인데, 분하다. 안되는 일은 안되고 모자란 것은 채워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