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5일 금요일

아침 산책


 아직 어둑할 때 나와서 강을 따라 걷다가 동이 튼 다음 집에 돌아오고 있다.

물안개가 걷히는 동안 오리들은 떼를 지어 다니며 자맥질을 하고 백로 한 쌍이 번갈아 강과 하천을 날며 놀았다. 멀리 검단산이 예쁘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