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5일 월요일

계속 끔찍하다.





달이 바뀌고 계절이 밀려가더라도, 해마다 오던 사월이 없어져버린다고 해도 평생 기억에 남을 봄.

그리고 또 잊어먹어지지 않는... 마치 사진을 가져와 머리통에 구겨 넣어버리기라도 한 것 처럼 아프고 아린 이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