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5일 월요일

Jazz


금요일 낮.
하루 내내 집에서 쉬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오후에 전화를 받았다.
담백한 통화. "연주하러 올 수 있냐?", "네, 갈게요."

몇 번 대리연주를 하러 불려갔던 재즈클럽에 또 다녀왔다.
생활의 여건이 되지 않아 정기적으로 클럽 연주를 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
한 달에 몇 번 정도 이런 류의 Gig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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