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8일 일요일

추하다.



지역에서 주최하는 공연이라고는 하지만… 군수, 의원들이 올라와 차례대로 일장 연설을 하느라 공연시작 시간을 지연시키고 있는 장면은 언제 보아도 추하다.

전혀 알맹이 없는 내용에 문장은 서로 이어지지 않지만 쉽게 마칠 줄도 모른다.



신문 말고 책 좀 읽지 그랬나.






2014년 6월 7일 토요일

고양이, 순이.



새벽에 일어나, 시건방진 고양이와 아침을 맞았다.





2014년 6월 5일 목요일

악기 틈에서 얼굴만.



심심하다며 안달을 하다가 사라지더니, 악기 틈에서 얼굴을 스윽 내밀었다.




선거일 밤에.




초저녁 부터 밤 까지 대학로에 있었다.

잠시 후에는 서울시장님이 방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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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왔다.

돌연 취소되어 방문하기로 했던 시장과 교육감은 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