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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9일 금요일

꽃과 나비.


오후 내내 밭에서 일을 했다.

셔츠가 땀에 젖어 팔을 움직일 때에 불편했다.
잠시 선채로 숨을 쉬다가 나비를 보았다.

호랑나비가 아주 우아하게 날아와 꽃에 앉았다.
꼭 느린화면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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