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20일 화요일

집안 일.


퇴근길에 주차장에 갔더니.
절묘하게 접어놓았던 거울에 포스트잇을 붙여놓았다.

'시키는대로...'라는 글귀를 본 순간, 집에 밀려있는 빨래와 설거지감, 청소할 것들이 생각났다.

정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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