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WonSik
최 원식
Pages - Menu
Home
2025 Gigs
Past gigs
Social
Contact
2013년 5월 11일 토요일
고양이 꼼.
고양이 꼼은 이렇게 노는 것을 무척 재미있어 한다.
.
막내 고양이.
막내 고양이는 쓰디 쓴 풀을 굳이 씹어 먹어 보더니, 웩웩 거리며 뱉어냈다.
그러나 나중에 또 씹어보겠지.
.
빗소리 좋다.
2:20 AM 꼴까닥 잠들었다가
4:00 AM 화들짝 일어나
두 시간 반 운전했다.
이제 이런 정도는 정말 일상적인 일이라서 피곤하지도 않다. 두 시간 세 시간 조각잠을 자는 일이 의외로 괜찮다.
다시 누웠으니 네 시간은 자둘 수 있다.
빗소리는 적절한 화이트 노이즈.
.
2013년 5월 10일 금요일
고양이 순이.
아내가 일찍 외출한 오전 시간.
나는 또 부지런히 먼 길 떠날 채비로 바쁜데, 고양이는 자꾸 중얼거리며 토라졌다. 함께 다닐 수 있지 않으니까, 참고 기다려주렴.
.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