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매일 일만 하고 있다.

오래 블로그를 업데이트 하지 않았다. 대신 트위터에 낙서를 많이 했다.
컴퓨터를 열어볼 시간은 없고 늘 아이폰을 쥐고 살았다. 티스토리는 아직도 iOS를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고 있다.

일상은 굳이 업데이트를 할 것도 없이 똑같은 매일이 반복되고 있다. 일하고 또 일하고, 레슨, 강의, 공연을 하고 연습을 반복했다. 가끔 하루 반나절 동안 잠을 잤다. 주차장에서 잠깐씩 졸거나 길가에 차를 세우고 뒷자리에 누워서 잤다. 노을을 보거나 막히는 도로에서 앞 차량의 빨간 등을 보며 살짝 꿈을 꾸거나 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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