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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0일 화요일

피크 사용하기.

작년 부터 필요한 곡에서는 피크를 사용하고 있다.
어떤 곡에서는 피크를 사용해야할 소리와 손가락을 써야할 부분이 섞여 있어서 피크를 잠시 입에 물고 있다거나 손바닥 안에 꼭 쥐고 있어야할 때가 있다.
마침 베이스의 헤드에 피크를 꽂아둘 수 있는 부속을 발견해서 그것을 계속 쓰게 되었다.
베이스를 연주하며 가지고 다니지 않았던 피크를 이제는 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게 되었다.
가장 좋은 소리를 내주는 피크의 두께라는 것이 있고 내 취향에 맞는 모양이라는 것도 있어서 두께와 모양이 조금만 달라도 무척 불편하다. 그런데 덜렁거리는 나는 언제나 피크를 한 두 개씩 잃어버리곤 했다. 아주 가끔씩 베이스의 헤드에 꽂아둔 피크를 누군가 슬쩍 가져가버릴 때도 있는데 가격이 비싸서가 아니라 연주를 할 수 없게 되어서 매우 곤란해진다. 여벌의 피크들을 언제나 한쪽 주머니에 가지고 다녀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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